새해를 앞두고, 통보 [일상/보고, 듣고, 느끼다]smk군에게 다음 사항을 통보함.
(권유가 아닌 '통보'라는 단어를 선택하였음을 유의할 것) - smk군은 m냥에게 일주일에 2시간의 완벽한, 혼자만의 자유시간을 보장하라. : 이 시간 동안 아이들을 처가에 맡기는 행위 금지. : 동영상 및 핸드폰 등을 활용할 수는 있으나 2시간 내도록 해당 매체를 이용하여 무작정 방치하는 행위 금지. : 특히 아이들에게 동영상 등을 틀어준 채 혼자 게임하는 행위 등이 적발될 때에는 보다 엄중한 조치가 취해질 것을 경고해두는 바임. : 자유시간은 m냥이 임의 결정하여 사전 통보할 예정이며, 시간 협의에 있어서는 다소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음. : 일주일 2시간의 자유시간을 온전히 보장받지 못했을 경우 잔여시간은 누적됨. - 건강관리에 유념하여 특히 아이들에게 감기 옮기지 말 것(면역력이 약하고 질병에 취약한 미취학아동의 아버지로서 당연히 가져야 할 책임감을 강력히 요구하는 바임) : m냥이 챙겨주는 비타민, 시럽, 영양제 등은 군소리말고 받아먹고 혹시나 안 챙겨줄 경우 제발 스스로 알아서!! 챙겨먹기 바람. : 감기 기운이 느껴진다 싶으면 소금물 양치, 삼부커스 복용, 따뜻한 옷 챙겨입는 등 감기를 빨리 떨쳐내기 위한 노력을 해주기 바람(이 시기에 아이들을 돌보는 것이 힘에 부친다 싶은 경우 SOS는 언제든지 받아줌). : 고혈압, 당뇨 등의 가족력, 복부비만 및 운동 부족의 신체조건을 고려할 때 30대 중반 이후 건강 상태가 심히 우려되는 바, 체력 및 건강관리를 위한 자구책을 강구하고 꼭 실천하기 바람(추천 : 기린이와 함께 하는 위핏, m냥과 함께 하는 하루 30배 절운동) ...구구절절 더 읊고 싶지만 일단 이 정도에서 참는다-_- 나중에 다시 보완하겠음!!!! '일상 > 보고, 듣고, 느끼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12/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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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6개월 중반, 아토피 상황 [일상/기린이랑 보리 이야기]가면 갈수록 이게 아토피가 맞는지 아닌지 의문이 커져간다. -_-
아토피 피부염이 위와 같은 병리 진단기준이 있지만 모든 아이들에게 조직 검사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의사들은 아토피 피부염을 진단하기 위해서 임상증상을 관찰하고 묻게됩니다.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1. 가려워한다. (가려움이 없다면 아토피 피부염 진단은 없다.) : 그러나 보리는 그렇게 가려워하지는 않는다. 보습제 발라주려 옷을 벗겨놓았을 때 몸통을 슬슬 긁긴 하지만, 그 외에는 가려워서 힘들어하는 기색도 없고 잠도 잘 잔다. 보통 잠들기 직전 신경이 예민해져 있을 때 가려움증을 제일 많이 느낄 텐데 오히려 손빨기에 열중하며 고개를 이리저리 돌려댈 뿐 몸통이나 허벅지를 긁으려고 들지는 않는다. • 2. 지속적으로 나타나며 반복적인 피부염증 상태이다.(반복한다는 말에 주목하기 바란다. 내가 항시 주장하는 ‘아토피는 인생과 같다’ 라는 표현은 주 진단 특징에 들어간다.) : 여기에는 해당됨. 그러나 허벅지에는 염증이 나타나는 게 맞는데, 몸통과 팔은 염증으로 봐야할지 어떨지 알 수가 없다. • 3. 아이들은 얼굴이나 팔꿈치 무릎(의 바깥쪽)에 나온다. 커가며 팔꿈치와 무릎의 안쪽에 생긴다. : 얼굴은 시원하게 해주고 물수건으로 계속 닦은 후 보습제를 발라주면 금방 가라앉는다. 아토피라기보다는 침독이 아닐는지. • 4. 알레르기 가족력이 있거나 아이가 다른 알레르기 질환이 있다. 위와 같으면 ‘당신의 아이는 아토피 피부염입니다’라고 의사는 진단합니다. : 여기에는 해당됨. 내가 알레르기가 있고(크면서 많이 나아졌지만), 기린이는 알레르기 체질이라고 진단을 받았고(역시 크면서 호전될 가능성이 있지만), smk군은 지금도 피부가 악건성에 지루성두피이다. 분당차병원 한만용 교수 홈페이지에서 발췌 : http://www.aaa.re.kr/www/webboard/detail.php?board_id=bbs1&content_uid=52 좀더 지속적인 관찰과 기록이 필요하겠다 싶어 비공개블로그를 하나 만들어 매일 사진을 찍어 올리고 증상을 기록하고 있다. 먹이던 유산균도 루테리로 바꾸고, 지난주부터는 우유와 계란을 안 먹고 있는데 특별히 나아진다거나 하는 건 못 느끼고 있다. 몸통과 어깨, 팔의 발진은 12월 초부터, 즉 쇠고기미음을 먹이기 전부터 나타난 것이라 고기 때문이라 보기는 힘들 것 같다. 세탁세제가 문제가 된다면 어째서 같은 상체에도 등 부분은 발진이 거의 없는 것인지 설명이 안 된다. 자세히 보면 발진이라기보다는 끄트머리가 노랗게 살짝 곪은 것이 뾰루지에 더 가깝다는 느낌. 다니는 소아과에서는 처음에는 바이러스성 발진이 아닌가 하다가, 오늘 예방접종 때문에 갔더니 이런 건 아토피 증상이 아니라며 뭔지 모르겠다고-_- 혹시 수두를 가볍게 앓고 지나가는 게 아닌가 하는 얘기를...헐-_-!!! 12월 초부터 지금까지 그럼 수두를 앓고 있다는 얘긴가? 더 이상 이 소아과에서는 들을 얘기가 없다는 것을 깨달은 오늘이었다. 피부는 여전히 건조한데, 허벅지는 염증이 다시 올라오기 전 열감이 느껴진다는 특징이 있다. 천연화장품 크림과 로션이 수분감도 충분하고 발림성도 좋지만 유분기가 조금 부족해서 정말 자주 발라주어야 하고, 벨레다카렌듈라크림이 그런대로 보습력은 좋지만, 유분감 또한 많아서 하루 한 두번 발라주기에는 적당하지만 수시로 발라줘야 하는 보리에게는 다소 부적합하다(그런 이유로 리놀라 페트도 구입했다가 반품-_-). 얼굴의 붉은 기운은 아토밤이 제일 효과가 좋았다. 지금은 목욕 후 천연화장품 크림/로션 1차 코팅 후 벨레다로 2차 코팅, 아토밤으로 3차 코팅. 그 후 한 시간 반 정도마다 손에 잡히는 대로 보습제 발라줌. 지난 주말 시댁에 간 김에 어머님께 여쭤보니, smk군도 돌 무렵까지 한참동안 태열이 심했다고 한다(smk군 생일이 8월 말인데, 6, 7개월 무렵이면 한겨울인데도 심했던 모양. 아마 지금같았으면 smk군도 아토피라는 진단을 받지 않았을까?). 그래서 쌀을 꼭꼭 씹어 붉고 열나는 부위에 붙여주곤 했다는데...생쌀을 씹다니 어머님 저는 치아교정환자라능-_- 그건 못하겠다능-_- 여튼 보리가 피부가 많이 건조하다는 얘길 전해들은 보리 큰아빠가 본인이 악건성+피부건조증 때문에 고생할 때 효과본 알로에제품 샘플을 가져다주셨기에 발라보니 제법 괜찮았다. 안 그래도 허벅지의 열감 때문에 신경이 쓰이던 차라 내친김에 알로에베라겔도 주문함. 이로써 요 한달 새 보리 보습제 사는 데에만 쏟아부은 돈이 무려...(먼산) 허벅지랑 얼굴은 보습제와 아토밤, 정 안 되면 연고를 발라준다 치고 이제는 몸통과 팔의 발진에 다시 신경이 쓰이고 있다. 아...ㅅㅁ병원만큼은 다시 가기 싫은데; 이제 6개월 애를 데려가서 (정확하지도 않은) 혈액검사에 엑스레이에...그걸 (내가) 견뎌낼 자신이 없다. 그러나 괜한 고집을 부리다가 치료시기를 놓치는 건 아닐지 걱정도 되고, 어머님 말씀대로 돌 지나면서 서서히 좋아지지 않겠냐는 기대감도 있고... 보리는 이제 보습제 발라주려고 옷을 벗기면 울고불고 난리를 치며 무척 싫어한다. 그놈의 보습제 때문에 우리 사이 멀어질까 두렵도다. 그래도 까칠하니 피부가 마르는 것보다는 발라주는 게 낫겠지. 그나저나 시댁에서 다같이 앨범을 보는데 다들 smk군 어릴 적 사진을 한번 보고, 보리 얼굴 한번 보고 하고는 다들 폭소; 이건 뭐 복사기로 찍어낸 것도 아니고... 딸이 아빠 닮으면 잘 산다는데 그럼 우리 보리 로또 맞겠네 그랴! 엄마 좀 잘 부탁해~ ;_; 꼬리>혹시 먼지가 알레르겐이 아닐까 싶기도 했는데, 시댁 가서 외풍 심한 방에서 솜이불 덮고 하루 자고 일어났더니 보리 얼굴이 뽀얘진 걸 보고 역시 시원한 게 장땡이구나 하는 교훈을 얻었다; (시댁에는 카페트도 깔려있고, 여러모로 우리집보다 먼지가 많았으면 많았지 적은 환경은 절대 아님;) '일상 > 기린이랑 보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12/1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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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일상/보고, 듣고, 느끼다]징징대는 보리를 달래려 아기띠로 안고 뽀뽀를 해주다보니 어느새 진정이 되어 잠이 들었다. 그냥 살짝 눕힐까 하다 아기띠만 풀고 그대로 내 배 위에 얹어 재우고 있다.
즈이 언니 때문에 태어난 지 한달도 채 안 되어서 긴 밤 혼자 자야만 했던, 간밤에도 젖 좀 먹으려다 즈이 언니가 깨는 바람에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언니야 달래러 황급히 일어나는 엄마를 그래도 웃는 낯으로 보내준 우리 둘째. 그저 미안하다. 아침 나절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해 후루룩 타마신 카누 커피 한잔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가볍게 코까지 골며 낮잠에 빠진, 아직 너무나 작은 아가인 우리 보리. 엄마는 늘 네게 고마워하고 있어.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일상 > 보고, 듣고, 느끼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12/1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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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보고, 듣고, 느끼다]확실히 사과도 받았고, 다짐도 받았기에 자고 일어나면 화가 풀릴 줄 알았는데 웬걸, 머리가 한층 차갑게 식으니 이젠 제대로 화가 치밀어오르기 시작한다. -_- '일상 > 보고, 듣고, 느끼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12/1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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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잉-_-; [일상/자기 전 물 한잔]간밤에 애들이 번갈아 깬 탓에 거의 밤을 새는 바람에 피곤이 극에 달한 상태. 그러나 오늘도 여전히 기린이는 밤 10시가 넘어도 기운이 넘치고...더 있다가는 괜히 애한테 화만 낼 것 같아 그냥 집 옆 제일 가까운 커피숍으로 도망나왔다.
여기까진 좋았는데, 무거운 마음을 달래려 주문한 허니토스트와 아메리카노가 너무나!!! 맛이 없어서 도로 우울해졌다; 아...좀만 덜 추웠어도 그냥 핸즈커피까지 가는건데...;;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12/09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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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들렌 [일상/식도락]레시피는 여기 : http://blog.naver.com/rnh8322/80147057010 이것 그대로 따라함.
위 레시피대로 하면 우리 집 마들렌팬으로 두 판, 즉 11개~12개 정도를 구워낼 수 있다. 다만 우리 집 오븐이 온도가 좀 높게 나오기 때문에 조절 필요(이 때문에 첫 판은 대박 태워먹었음. 아까워서 그냥 다 먹긴 했지만;). 재료 : 밀가루 50g, 베이킹파우더 1/2ts, 버터 40g(레시피에는 50g으로 나와있는데 우리 식구 입맛에는 조금 적게), 메이플시럽 2TS, 설탕 30g(메이플시럽이 들어가니까 조금 더 적게 해도 무방할 듯), 계란 1개 1. 밀가루, 베이킹파우더 함께 체친다. 2. 버터는 전자렌지 혹은 중탕하여 녹인다. 3. 계란+설탕 잘 섞은 후 1의 가루를 넣어 날가루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자르듯이 반죽. 4. 3에 녹인 버터와 메이플시럽 섞어 냉장고에서 30분간 휴지. 5. 170도 오븐에서 10분 정도 구워냄(우리 집 오븐 특성상; 마들렌팬 밑에 팬 하나를 더 깔고 구워낼 것).
본래 마들렌이란, 좀더 포근포근~하고 따사로운 황금빛 양과자가 아니던가? 어디서 이런 기름좔좔 숯덩이 일보직전의 과자가...;; (뭐 맛은 그런대로 괜찮았지만; 참고로 원 레시피에 나온 마들렌은 절대 위 사진과 같지 않음. 아주 이상적인 모양새의 마들렌임!!) 역시 버터양과 오븐 온도를 좀더 신경써서 조절해야겠다... '일상 > 식도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12/0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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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냈다 [일상/자기 전 물 한잔]미운 세 살 기린이 때문에 울컥하는 게 하루 이틀 일은 아니지만, 요 며칠간 보리 피부 때문에 한껏 신경이 곤두서고 피로가 겹쳐있던 차에, 오늘 저녁 기린이가 크리티컬히트를 먹이는 바람에(밥 안 먹고 도망다니던 끝에 좌식소파 위에 입에 가득 든 것을 퉤퉤 다 내뱉고 히히거렸음-_-) 결국 제대로 화를 내고 말았다.
내가 어리석었지. 다 큰 어른인 smk군도, 몇 번이나 곱씹어 일러주고 부탁해도 매번 샤워 후 욕조 물기를 제대로 닦지 않고 나오는데다 밥 먹은 후 식탁 위를 행주로 닦아내지 않아 내 속을 뒤집어놓을 때가 한 두번이 아닌데, 이제 태어난 지 33개월된 아기에게 일상생활의 규칙을 매번 꼬박꼬박 지켜주기를 기대하다니. 다른 아이들과 직접적으로 비교해본 적은 없지만, 그래도 기린이는 특별히 별난 구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유별나게 개구진 것도 아니다. 딱 고만한 월령대의 아이들이 그러하듯 호기심 많고,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려 하고, 엄마 아빠가 하지 말라는 것은 괜히 더 궁금해지는 그런 것일 뿐인데, 어른인 나는 지극히 당연한 아이의 본능을 이해해주지 못하고 왜 엄마가 피곤하고 힘든데 너는 엄마를 이해해주지 못하느냐며 화를 낸다. 바락바락 소리지르고 악을 쓴 후에 물밀듯이 밀려오는 후회와 죄책감. 그럼에도 마음 한 구석에 응어리진 채 풀리지 않는 화. 이런 것이 쌓이고 쌓이면 결국 나도 모르게 아이에게 손찌검을 할 지도 모른다는 불안과 공포. 침대에 웅크리고 누워 울고 있는 내게 기린이는 엄마, 울지 마, 하며 계속 말을 건넸다. 오늘 저녁 화를 낸 것으로 그동안 기린이와 내가 함께 쌓아온 유대관계가 한순간에 무너질 것이란 생각은 않지만, 매일매일 쳇바퀴 돌아가듯 반복되는 일상과 가사노동과 육아에 지쳐 오히려 회사에 나갈 때보다 휴직 중인 지금 아이에게 더 못난 엄마가 되어버리는 것은 아닐지. 그것이 두렵다. 단순히 나이를 먹었다고 다 어른인 게 아니라 아이를 낳고 키워봐야 어른이 되는 거라고, 오래 전 한 계장님이 하셨던 말씀이 새삼 머릿속을 맴돈다. 나는 이제 33개월된 내 아이보다 아주 조금 더 자랐을 뿐인가 보다. 언제쯤이면 정말로 어른이 될 수 있을까. 언제쯤이면 평화로운 일상에 반하는 아이의 말과 행동도, 그 모든 것이 자연스러운 성장과정의 일부임을 받아들이고 그 방향이 어긋나지 않도록 물길을 바로잡아 줄 수 있을까. 이제 엄마가 된 지 3년도 채 지나지 않은 나는, 여전히 그 방법을 잘 모르겠다. 2011/12/0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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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6개월, 아토피2011/12/03 21:28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기린이 33개월, 유치원 당첨 / 이런 부모라 미안해 (17)2011/12/02 12:59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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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결혼 시즌이구요! 보리..
16:28 - 우주인 그런데 정작 들고 나갈 일이....11:41 - misha냥 옹 잘했응. 근데 이 댓글 올..02/20 - gene 잘 사셨어요!! ^^ 마음에 드는..02/20 - 우주인 일관성이 없다는 건 정말 치명..02/20 - misha냥 Elizabe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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