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이 34개월, 설빔 / 이런 부모라 미안해 (18)2012/01/18 11:01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기린이 33개월, 유치원 당첨 / 이런 부모라 미안해 (17)2011/12/02 12:59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기린이, 31개월/이런 부모라 미안해 (16)2011/10/21 21:30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이런 부모라 미안해 (15)2011/08/21 22:49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이런 부모라 미안해 (14) [일상/기린이랑 보리 이야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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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이 9개월, 이런 부모라 미안해(13)2009/12/04 11:54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6개월 후반, 요즘의 기린이 / 이런 부모라 미안해 (12)2009/09/17 22:01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131일, 백일사진 및 기타 등등 / 이런 부모라 미안해 (11)2009/07/02 20:23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20090508 / 이런 부모라 미안해 (10) [일상/자기 전 물 한잔]1.
아무래도 나는 통증에는 좀 둔한 게 맞는 것 같다. 진통 때도 그랬지만 분명 아프기는 아프고 심할 때는 정말 허리도 못 펼 것 같았지만, 마음만 먹으면 또 그렇게 못 참을 정도는 아니고... (어무이 왈 : '이 미련한 것아!!!') 그런데 바꿔 말하면 '내가 아플 정도'면 진짜 심하게 아픈 거라는 거지. -_-; 대상포진 통증이 진통과 비교될 정도라는데 약을 먹어서 그런가 한결 편해지긴 했다. 대신 딸램이 계속 눈에 밟혀서ㅠ_ㅜ 이 와중에 엄마는 어제 챙겨드렸던 앙뽀 젖병(실리콘 재질) 도저히 못 써먹겠다고 다른 젖병 사오라고 버럭하신 후 냅다 전화를 끊으셨다; 닥터브라운 젖병을 사갖고 갈까 했는데 세척이 힘들어서 또 쓰기 어려워하실 것 같다. 마트 젖병 진열대 앞에서 한동안 고민 좀 할 듯. 그나저나 어버이날에 이 무슨 민폐냐... 시집가서도 늘 부모님한테 매달리기만 하니 원. -_- 2. 오늘 병원가서 '아기 만지지 않고 얼굴만 보고 오면 안 될까요?' 하니까 '고런 아이디어 자꾸 내지 말고 집에서 푹 쉬기나 하세요'라고 야단맞았다. OTL 엄마는 애랑 떨어져있으면 그것대로 또 신경을 써서 안 좋을 것 같으니 일단 집에 데려와서 엄마가 함께 있어주면 안 되겠냐고 하시고, 의사는 또 딱지 앉을 때까지는 절대 안 된다고 하고, 모유수유의사회 상담내역 뒤져보면 상처 부위만 잘 가리고 주의하면 데리고 있어도 된다고 하고... 결국 판단은 내가 내려야 하는데 쉽지가 않다. 3. 록소드펜정, 한미알마게이트정, 바이버크림, 발트렉스정 500mg 의사는 약 다 먹고 최소 2~3일, 안전하게는 일주일 있다 직수하라고 하고, 약국에서도 2, 3일을 얘기. 단골 소아과원장님은 4월까지 근 30년 동안 하던 병원 문을 닫고 떠나셔서 가볼 수도 없고; 급한 김에 부산에 모유수유전문가가 있는 소아과에 문의를 했더니만 처방전만 들고 가서 물어볼 거라고 몇 차례 얘길 해도 '모유수유 상담이시네요. 무조건 아기랑 같이 와야 합니다'라는 말만 수 차례 반복하길래 그냥 전화를 끊고 말았다. 푹 쉬라는데 세 시간마다 혹사당하는 내 손목... 결국 부랴부랴 유축기 주문하고 또 다시 낑낑대며 한참동안 젖을 짰다. 사실 치료할 동안 젖 끊으라고 하는 말에 잔뜩 실망해서 돌아와서는 smk군한테 바로 문자를 보냈다. '올 때 맥주 사오삼' OTL 대상포진 원인에 극심한 피로랑 스트레스도 들어간다니까 어차피 애한테 젖도 못 먹이는 거 맥주 한잔이나 하자는 심정으로... 그렇게나 기다렸던 맥주 한잔이건만 역시 마음은 편치 않더라. 후... 4. 루마밍(http://www.ru-moming.com)에 올라오는 글들을 요즘 하나씩 읽고 있다가 객원 필자 모집 안내 글을 읽고 나도 한번 신청해볼까 아주 잠시 생각하다가 관뒀다. 게으름 때문에 하라고 멍석깔면 절대 못 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밀린 업뎃도 안 하고 이제 2개월 조금 넘게 키워놓고(그것도 2주는 신생아실 간호사들이, 어무이가 그 나머지 반을 키웠지;) 무슨 육아 관련 글을-_-; 그나저나 업뎃하려고 틈틈이 메모해뒀던 수첩을 어디 뒀는지 도무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 한때 (지금 생각하면 참 유치하고 근거없는 자신감이긴 했지만) '정 안 되면 나는 글로 먹고 살 수도 있을 거'란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대체 뭘 믿고????). 사실 내가 할 줄 아는 몇 안 되는 일 중에서 그나마 가장 잘 하는 일이기도 하다. 그리고 나름대로 냉정하고 객관적인 시선을 갖고 있다고도 생각...한다; 그러나 시간이 가면 갈수록 글을 쓴다는 것은, 그만큼 내 자신에게 떳떳하고 올곧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조금씩 커져만 간다(아마 예전에 빨간그림자 님이 언급하신 '부담스러워한다는 느낌'이 아마 여기에서 비롯된 게 아닐까 싶다). 나의 글은, -그것이 감상이든 생활하면서 느낀 단상이든 간에- 읽는 이로 하여금 충분히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할 만큼인가? 모든 글은, 일단 그것이 나 이외의 사람에게 보여질 때에는 더 이상 '나만을' 위한 것이라고 하기 힘들지 않은가. 그러니까 요지는... 감상글 업뎃을 한참동안 안 해서 찜찜하긴 한데 또 쓰자니 쉽게 글발이 안 오른다는 거다; 크흑;; 5. 문득 [현복이의 일기]를 썼던 신현복 씨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궁금해졌다. 그렇게나 소박하고 담담하게 속내를 써내려갔던 그 사람은 지금도 그런 글을 쓰고 있을까. more.. '일상 > 자기 전 물 한잔'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9/05/0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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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주 현재-수면 및 기타 등등 / 이런 부모라 미안해 (9)2009/04/28 09:23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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